브라티슬라프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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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티슬라프 1세는 보헤미아의 공작으로, 보르지보이 1세의 아들이자 스피티흐네프 1세의 동생이었다. 906년경 드라호미라와 결혼하여 바츨라프 1세와 볼레슬라프 1세를 두었으며, 두 아들 모두 보헤미아 공작을 역임했다. 915년 스피티흐네프 1세의 뒤를 이어 공작이 되었으며, 동프랑크 왕국, 특히 바이에른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헝가리 침략자들에게 자유 통행을 제공하고 작센 공작 하인리히 1세를 상대로 한 그들의 원정을 지원했다. 프라하 성의 성 조지 바실리카를 세웠으며, 브로츠와프 건설에도 기여했다. 919년 또는 921년 헝가리 군대와의 전투에서 사망했으며, 바츨라프 1세가 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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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티슬라프 1세 | |
|---|---|
| 기본 정보 | |
| 직함 | 보헤미아 공작 |
| 통치 기간 | 915년 – 921년 2월 13일 |
| 이전 | 슈피티흐네프 1세 |
| 이후 | 바츨라프 1세 |
| 배우자 | 드라호미라 |
| 자녀 | 바츨라프 1세, 볼레슬라프 1세, 스트제지슬라바 (?) |
| 가문 | 프르셰미슬 |
| 아버지 | 보르지보이 1세 |
| 어머니 | 루드밀라 |
| 사망일 | 921년 2월 13일 (약 33세) |
| 매장 장소 | 프라하 성 이르지 대성당 |
2. 생애
보르지보이 1세 공작과 그의 아내인 루드밀라의 아들이며 스피티흐네프 1세 공작의 동생이다. 906년경 헤벨리(Hevelli)의 공주였던 드라호미라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인 바츨라프 1세와 볼레슬라프 1세를 두었다. 두 아들 모두 훗날 보헤미아의 공작을 역임하게 된다.
915년에 사망한 형 스피티흐네프 1세의 뒤를 이어 보헤미아의 공작으로 즉위했다. 919년 또는 921년에 헝가리 군대와의 전투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공작위는 아들 바츨라프 1세가 승계받았다.
2. 1. 초기 생애와 결혼
보르지보이 1세 공작과 그의 아내 루드밀라의 아들이며, 스피티흐네프 1세 공작의 동생이다. 906년경 헤벨리족(Hevelli)의 공주였던 드라호미라와 결혼하여 폴라비안 슬라브족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브라티슬라프는 최소 두 아들, 바츨라프 1세와 볼레슬라프 1세를 두었으며, 이들은 모두 훗날 보헤미아 공작이 되었다. 일부 역사가들은 슬라브니크 왕조의 창시자인 보헤미아 귀족 슬라브니크의 아내 스트레지슬라바 역시 브라티슬라프의 딸일 것으로 추정한다.[1]2. 2. 보헤미아 공작 즉위와 통치
915년 형 스피티흐네프 1세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보헤미아 공작으로 즉위했다. 당시 프라하 성 주변의 보헤미아 공국은 대모라비아의 정치적, 문화적 영향력에서 벗어나 동프랑크 왕국, 특히 바이에른 공작 아르눌프의 영향 아래 놓여 있었다. 900년의 ''풀다 연대기'' 기록에 따르면, 바이에른 군대가 보헤미아인과 동맹하여 모이미르 2세를 공격하기도 했다.브라티슬라프 1세는 재위 중 헝가리의 침략자들에게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하고, 915년에는 작센 공작 하인리히 1세를 상대로 한 헝가리의 원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프라하 성 안에 성 조지 바실리카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레시아의 도시 브로츠와프(그의 이름을 딴 라틴어 이름 '브라티슬라비아'에서 유래) 건설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일부 역사가들은 슬라브니크 왕조의 창시자인 보헤미아 귀족 슬라브니크의 아내 스트레지슬라바가 브라티슬라프 1세의 딸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1]
그는 헝가리인과의 전투 중에 사망했는데, 사망 시기는 919년 또는 921년으로 추정되며 921년 설이 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의 공작위는 아들 바츨라프 1세가 계승했다.
2. 3. 주요 업적
906년경 드라호미라와 결혼하여 폴라비안 슬라브족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915년 형 스피티흐네프 1세가 사망하자 공작위를 계승했다. 당시 프라하 성 주변의 보헤미아 공국은 대모라비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동프랑크 왕국, 특히 바이에른 공작 아르눌프 치하의 바이에른의 영향 아래 놓여 있었다. ''풀다 연대기''에 따르면, 900년에 이미 바이에른군이 보헤미아인과 동맹하여 모이미르 2세를 공격한 기록이 있다.브라티슬라프 1세는 헝가리 침략자들에게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했으며, 915년에는 작센 공작 하인리히 1세를 상대로 한 헝가리 원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프라하 성 안에 프라하 성의 성 조지 바실리카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신의 라틴어 이름 "브라티슬라비아"에서 유래한 실레시아 도시 브로츠와프의 건설에도 기여했다고 전해진다.[1] 그는 헝가리인과의 전투 중 사망했는데, 사망 시기는 919년 또는 921년으로 추정된다.
2. 4. 사망
919년 또는 921년에 헝가리 군대와의 전투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공작위는 아들인 바츨라프 1세가 승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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